세이커스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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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바라기 세이커스 투어 가다내가 좋아하는 것 2024. 1. 7. 10:43
23년 11월 4일부터 시작된 농구 사랑 아니? 엘지 세이커스 사랑 열심히 좋아하는 거 하다 보니 여러 이벤트들에 당첨 됐다. 그리고 정말 이걸 내가 하게 될 줄은 몰랐던 세이커스 투어 기쁨도 잠시 나의 기쁨을 발목 잡던 낯가림 녀석... 프로낯가림러인 나는 걱정이 앞섰다. 나 혼자 가면 어색해서 어떡하지? 어색함을 농구사랑으로 뚫을 수 있을까?? 뚫지 못했다. 투어 내내 '하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'라고 생각했으니 말 다했지 뭐.. 그래도 한 번은 경험해 볼 만했다! 친구와 함께라면 수백 번도 더 갈 수 있겠지만 그럴 가능성 매우 희박하니 그냥 한 번으로 만족한다. 오.. 우와 오호 그리고 어색한 미소와 함께 투어 끝. 투어 내내 내가 할 수 있는 건 사진 열심히 찍기 뿐 공 던져보기랑 사진 찍어주기도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