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바라기의 기분이 좋은 3월의 시작

아 기다리고 기다리던

드디어 그날

농구 보러 가는 날!!!!!!

으악 나 떨려

 

이제는 저번달이 되어버린 2월의 15일 이후

아주아주 오랜만에 보는 농구

 

 

오늘의 농구메이트는 쭈꾸뽕 김영똥

그녀는 오늘이 첫 농구인데

무려 하이파이브에 당첨이 됐음

부러워 진짜 부러워 너 부뤄워루어

 

 

이번에도 공포의 티켓팅 이슈로

원정팀 쪽에 앉게 됐다

1층이 좋긴 좋아

근데 여기 1-E는 좀 슬퍼

 

 

가보자고!!!!!

 

 

아아- 마이크테스트

3월 1일 경기에 킹마레이 복귀

소리 질러~~~~~

 

 

맘에 드는 짤 대방출

 

동영상이고 뭐고 아무것도 신경 안 쓰고

두 눈으로 보고 싶은데

자꾸 카메라를 켜게 되는 아이러니

 

그래도 이번엔 경기 중일 땐 꾹 참고

두 눈으로 아주 정확히 봤다!

 

 

이게 바로 파죽지세 아닌가요?

 

 

이겼다~~~~~

 

두통에 시달렸지만

목 터져라 응원한 보람 너무 있어요

 

 

수훈선수 구탕♥

경기 초반에 날아다닌 구탕이었는데

수훈선수 돼서 너무 행복해

 

경기 전에 하는 KBL 이벤트

내가 아주 그냥 맞춰버렸지롱~~~

 

 

뭐라는지 하나도 안 들리지만

열심히 동영상 찍었다 ㅋㅋㅋ

 

 

오랜만의 홈직관 너무너무 재밌었다ㅎㅎ

모든 선수가 득점에 성공한 3월 1일의 경기

진짜 농구는 창원 엘지임

다들 창체에 헤쳐 모여

아 근데 제 자리만 좀 비워주세요

 

창원 엘지 세이커스 최고다!!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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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L 투표인데

현재 기준 모두 다 우리 엘지 선수들이어서

그냥 기분 너무 좋음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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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1일은 삼일절

105주년을 맞이했다